캐논갤러리
작가소개
2015년 6월, 사진기자 6명이 모였다.
사진으로 월급을 받는 이들이 모이니 이야기의 중심은 '포토저널리즘' 이었다.
좋아하고 원하는 사진, 현재 찍고 있는 사진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했다.
허나 밤새도록 이어지던 이야기의 끝은 각자 달랐다.
그렇게 사진가모임 구경꾼은 만들어 졌다.
사진에 대한 '목마름' 이라는 공통된 증상으로 모였지만 6명의 표현방식은 많이 다르다.
누군가는 대상과의 관계를 중시했고, 자기 자신이 투영되어 있기도 했으며, 진득한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었고, 이미지 자체의 즐거움을 찾기도 했고, 세상의 변화를 꿈꾸기도 했다.
한 명의 사진가 혹은 사진기자로서 몸부림쳤던 흔적들을 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의 사진'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았다.
김성광 작가
-한겨레 사진기자
김홍지 작가
- 로이터통신 사진기자
박종식 작가
- 한겨레 사진기자
성동훈 작가
- 뉴스1 사진기자
이준헌 작가
- 경향신문 사진기자
이희훈 작가
- 오마이뉴스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