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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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포스터

박준석 작가 노트


항상 계산해야 한다.

프레임 안에 무엇을 넣고
무얼 빼야 할까?
선택의 시간은 1초 안팎이다.
믿을 건 내 경험뿐



골프 사진 찍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똑같은 스윙 사진 누구나 찍을 수 있다.
뭔가 다른 나만의 사진을 찍으려니 생각이 많아진다.
그 넓은 골프장에서 연출할 수도 없고, 맘에 드는 사진 한 장 만들어 낸다는 게
한 대회 4-5일을 촬영해도 맘에 드는 사진 겨우 한, 두 컷
좋은 사진에 대한 갈망은 여전하다.
그래서 해가 갈수록, 지금도 골프 사진이 더 어려워진다.




국민일보 정대균 선임기자의 박준석 작가 소개



1999년에 골프 전문지 사진기자로 골프와 첫 인연을 맺고 2003년 부

KLPGA의 공식 사진기자로 지금껏 활동하면서 박준석이 걸어온 길은
오롯이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여기 그가 지난 25년간 국내외 골프 현장을 누비며 카메라 렌즈에 담은
생생했던 한국 여자 골프의 기념비적 순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해 ‘골프여제’ 박인비와 ‘여자골프 최장 세계1위’
고진영, 박성현의 남다른 샷과 전인지의 프라잉 덤보샷, 김세영의 기적의
샷, ‘빛이나’ 윤이나와 ‘큐티풀’ 박현경, 그리고 ‘닥공’ 황유민 등등.
수많은 선수들의 모든 순간순간 박준석은 어김없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환희와 눈물은 ‘1000분의 1초의 미학’인 박준석의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박준석의 셔터질은 또 다른 스윙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향해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KLPGA와 선수들은
그가 담아낸 사진으로 더욱 빛나는 별이 되고 역사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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