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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RF렌즈로 찍은 작품과 실제 사용 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
캐논 RF35mm F1.4 L VCM 리뷰: 첫 만남, 모든 순간을 담다! 좋은 시간, 좋은 풍경, 좋은 사람들과 함께 (RF35mm F1.4 첫 촬영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캐논 RF35mm F1.4 L VCM 렌즈를 손에 넣었습니다! 렌즈를 구입하고 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이 렌즈와 함께하는 첫 촬영을 친구들과의 산악회 모임에서 가졌습니다. 좋은 시간, 멋진 풍경, 그리고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의 모습을 이 렌즈가 얼마나 잘 기록해 줄지 기대가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L 단렌즈구나!>라는 탄성을 자아내며 매우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RF35mm F1.4, R5와의 환상적인 조합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바디는 EOS R3와 EOS R5 두 종류입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R5에 RF35mm F1.4 렌즈를 마운트했습니다. 1. 전천후 화각: 35mm & 56mm 표준 35mm (풀프레임): 풍경을 담기에도, 인물과 배경을 조화롭게 담는 전신 샷에도 완벽한 화각을 선사했습니다. 넓은 강의 풍경과 억새밭의 가을 정취를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었죠. 크롭 56mm (R5 1:1.6 크롭): R5의 크롭 기능을 활용하니 약 56mm 화각이 나와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35mm의 넓은 화각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50mm 대의 익숙하고 안정적인 준망원 화각으로 순식간에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이 렌즈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2. 화질과 선예도: 단렌즈의 명성 단렌즈답게 화질과 선예도는 두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넓은 강가의 다리 풍경, 산등성이의 디테일, 심지어 복잡한 낙서가 가득한 벽의 질감까지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첫 촬영 하이라이트 이번 모임은 예천의 삼강나루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RF35mm F1.4 렌즈가 담아낸 그날의 기록들을 공개합니다. 풍경과 장소의 기록 삼강나루 표지판: 현장의 분위기를 담으면서도, F1.4의 개방 조리개로 배경을 적절히 분리하여 중요한 피사체(표지판)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강물: 35mm의 시원한 화각으로 강물에 비친 산의 그림자와 잔잔한 수면을 아름답게 포착했습니다. 억새밭과 산책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억새밭과 곡선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깊이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단체 사진: 삼강나루의 조형물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35mm의 적절한 화각 덕분에 여러 명의 인물도 왜곡 없이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고, 모두의 밝은 미소를 선명하게 기록했습니다. 공간의 디테일 낙서로 가득한 실내: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F1.4의 밝은 조리개 덕분에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낙서들이 이루는 복잡한 패턴을 선명하게 기록한 것을 보니, 이 렌즈의 해상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RF35mm F1.4 L VCM 렌즈는 단순히 '밝은 단렌즈'를 넘어, 전천후 스냅 촬영의 완벽한 파트너였습니다. R5의 뛰어난 센서와 결합하여 표준(35mm)부터 준망원(56mm) 까지 소화 가능하며, 극강의 화질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저의 주력 렌즈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멋진 순간을 멋지게 기록할 수 있게 해 준 이 렌즈에게 정말 감사하며, 다음 촬영이 벌써 기대됩니다 RF 35mm F1.4 L VCM, 참 만족합니다. #캐논 RF35mm F1.4 L V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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