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매니아로 캐논에서 출시한 50mm는 다 써본것 같습니다. ef오이 결과물을 좋아하는데 요즘 쓰기에는 화질이 너무 딸리고, 미러리스에 쓰려면 어댑터를 사용하는점이 불편해서 결국 방출후 알오이(rf 50mm f1.2 L)를 거쳐 알쩜사로 정착했습니다. 알오이는 화질 좋은 ef오이 느낌이 나긴하지만 경박단소를 추구하는 저힌테는 알오이 950g 무게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알쩜사(580g)가 저한테는 딱 맞는것 같습니다. 알오이보다 더 가볍고 약 76만원 저렴한데, 펑션버튼과 아이리스링까지 탑재되서 스펙은 더 훌륭합니다. 또 VCM 모터를 탑재해서 조용하고, af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네요. 알쩜사와 오래도록 함께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